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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가 의료산업을 키우는 까닭
2013년 기준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9조7250억 달러다.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(GDP)을 합친 세계 총 GDP 74조9990억 달러의 13%를 차지한다. 하지만 국내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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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컬 광장] 의료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이다
2013년 기준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9조7250억 달러다.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(GDP)을 합친 세계 총 GDP 74조9990억 달러의 13%를 차지한다. 하지만 국내 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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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약의 과학화…정부 보증 약재 쓰고, 첨단 설비 갖춘 ‘탕전원’서 제조
자생한방병원은 파종부터 재배, 유통, 조제 과정을 2중, 3중으로 검사·관리하고 있다. 사진은 한약재의 성분 및 약효를 검사하는 모습. 한약을 과연 안심하고 복용해도 될까.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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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 요통은 동작침법, 목디스크는 추나요법, 허리디스크는 신경근회복술
자생한방병원의 척추·관절 치료는 27년 한의학의 노하우가 집대성돼 있다. 급성 요통 환자를 스스로 걷게 하는 동작침법. 근육을 밀고 당겨 몸을 바로 세우는 추나요법. 양·한방 융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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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나눔한의원, "인체 면역력서 찾은 항암 효과” … 암 치료에 도전하는 한방
생명나눔한의원 안소미 원장처음 한의학계에서 암을 치료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. 하지만 산삼약침이 말기암을 치료한다고 알려지면서 한방암치료 열풍이 불었다. 그 중심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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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방칼럼] 레이저침, 통증 없이 어린이 성장 촉진
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. 지난달 22~24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본침구학회 학술대회가 열렸다. 필자는 이번 대회에서 ‘레이저침의 코 질환과 키 성장 치료’에 대해 발표했다. 국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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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루코사민은 당뇨병에, 홍삼은 수술환자에게 안 좋아요
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 사례가 1733건에 달한다. 무분별한 건기식 섭취를 경계해야 한다. [중앙포토] 이엽우피소가 함유된 일명 ‘가짜 백수오’ 파동의 후폭풍이 계속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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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허리디스크 … 비수술 한방치료가 대세
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이 퇴행성 허리디스크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.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지난 1990년부터 25년 간 수많은 허리디스크 환자를 치료해 ‘허리고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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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성장 방해하는 이른 사춘기, 한방 요법으로 늦추세요
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이 병원을 방문한 성장기 학생들에게 키 성장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하이키한의원]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주부 김선희(40·가명)씨는 또래보다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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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년기에 좋다던 백수오 논란에 제약업계 불똥
제약업계가 가짜 백수오 원료 파문으로 뒤숭숭하다. 논란의 주인공인 내츄럴엔도텍으로부터 원료를 구입했던 일부 제약사는 제품 판매중단까지 고려하고 있다. 제품 매출액 자체는 크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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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짜 백수오' 논란 식약처 재조사 결과
최근 제기된 ‘가짜 백수오’ 논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시 조사를 벌인 결과,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. 식약처는 30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에 ‘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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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 닮아 키 작다고? 노력하면 10㎝ 더 클 수 있어요
큰 키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다. 키 작은 사람을 ‘루저(loser)‘라고 부르던 것을 넘어 이제는 ‘키가 1㎝ 클수록 임금이 1.5% 상승한다’는 일명 ’키 프리미엄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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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의협 "한약재 성분의 홍삼·하수오·녹용 제품 맹신하다가…"
대한한의사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의 지나친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. 한의협은 “최근 송년회‧신년회 등의 술자리와 늦은 귀가로 피로에 지친 심신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건강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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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327 생색내기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 확산
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.327 Date.2014.12.11 생색내기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 확산 "약가규제 강화하면서 생색내기 지원만" 비판 제약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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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환자 전문 의료진들 "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해야 통증 완화"
국립암센터(원장 이강현)가 암환자의 육체적·정신적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. 국립암센터는 “암환자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통증 다학제클리닉 진료를 시작했다”고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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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색내기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 확산
제약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하고 있다.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생색내기 지원으로 일관한다는 지적이다.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'제약산업 육성 5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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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의 호르몬은 안녕하십니까?
대학병원 교수가 그동안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‘호르몬’ 질환 정복법을 소개한다.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는 내분비내과에 근무하며 느꼈던 점들을 한 권으로 엮은 책, ‘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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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산후조리원' 명칭 사용 의무 폐지
앞으로 산후조리시설에 ‘산후조리원’ 명칭 사용 의무가 없어진다. 보건복지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. 현행법에 따르면 산후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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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국약품, 바이오 의약품 분야 강화
안국약품이 바이오 의약품 부문을 강화했다. 안국약품(대표이사 어진)은 중앙연구소 바이오·신약사업부 사업부장에 장기호 이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. 신임 장기호 이사는 199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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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쏘시오, 경구용 항응고제 개발
동아쏘시오그룹의 원료의약품 회사인 에스티팜이 경구용 항응고제 연구·개발에 박차를 가한다. 에스티팜(대표이사 사장 임근조)은 (재)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‘경구용 저분자량 헤파린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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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 없는 '의료 영토' K-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
‘의료 영토’에는 국경이 없다.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,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.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.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(ICT) 시장을 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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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약산업•한의약 육성 예산 껑충, 원격의료 대폭 감액
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53조 4725억원으로 확정됐다. 당초 정부안보다 1조 5357억원 증액됐다. 올해 예산보다는 6조 5730억원(14%)이 늘었다. 의료 분야의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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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약'이 골다공증 억제 효과? 국제학술지에 발표
한약 성분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. 최근 자생한방병원(이사장 신준식)은 “한방에서 오랜 시간 골관절질환 치료에 사용해 온 한방 생약복합물(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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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의사도 레이저·수액 사용 할 수 있다" 논란 예고
함소아제약이 한의계 처방권 강화에 나선다. 이를 위해 함소아제약은 천연물신약은 물론 레이저 등 진단기기와 한약 유래 수액제, 의·한약 복합제 일반의약품까지 한의원에 공급하겠다는 입